[단독] 'K팝스타2' 신지훈, 3년만에 새 소속사 찾았다..SG MADE와 활동 재시동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1.30 10: 23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출신 피겨소녀 신지훈이 새 소속사에서 본격적인 활동재개를 알린다.
30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신지훈은 최근 SG MADE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약 3년만에 새로운 둥지를 찾은 셈이다.
신지훈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관심을 모았던 바. 당시 고음천재라 불렸던 신지훈은 TOP6까지 오르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이어 2013년 신지훈은 만 16세 어린 나이로 데뷔해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첫 자작곡인 ‘정글짐’으로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보여줬다.
이후 2017년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한 신지훈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공부와 유튜브 채널 운영을 병행해왔다. 그는 여러 팝 커버 영상을 올리는가하면 지난해 4월 '벚꽃퍼레이드'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그러다 신지훈은 약 3년만에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SG MADE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 이가운데 과연 그가 오랜만에 어떤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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