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건 본인의 일 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헀다.
이어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라고 했다.
더불어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라며 “시즌1 마무리 아쉬우시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도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은혜는 2018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던 그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용기 있게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내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하 박은혜 SNS 전문.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건 본인의 일 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 주신 ‘우다사’ 모든 제작진 분들 동엽선배님 규한씨 ..새로운 가족 영선언니, 경란이, 호란 연수 ... 최대한 자극적으로 쓰지 않으시려고 노력해 주신 많은 기자님들..
그리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수많은 DM들 힘들때마다 읽고 힘내고 있습니다) 시즌1 마무리 아쉬우시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도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