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판빙빙이 '우한 폐렴'과 싸우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판빙빙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한 영상이 담긴 게시글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후난성천저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치료를 위해 격리 병동에 들어가기 전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의사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판빙빙은 "어머니 힘내세요! 이 싸움에서 이길거에요! 무사히 돌아오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응원했다.
한편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폐렴의 일종으로 중국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에서도 각종 행사가 취소, 연기되고 있다./mk3244@osen.co.kr
[사진] 판빙빙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