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금요일 저녁이 아닌 월요일 오전을 책임지겠다!"
아침방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KBS2 ‘무한리필 샐러드’에 연예가중계 리포터 공무원 ‘김태진’이 월요일 코너 메인 게스트로 합류했다.
금요일 저녁이 아닌 월요일 오전을 책임지기 위해 나왔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김태진은 Television Mobile Internet를 줄인 T.M.I라는 코너를 진행하는데 이는 7-80년대 텔레비전 세대, 90년대 인터넷 세대, 2000년대 모바일 세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대공감의 아이템들을 가루는 코너이다.
김태진은 오프닝 중 16년간 리포터계 공무원으로 불리며 몸담았던 연예가 중계를 떠난 심정이 어떠냐는 김보민 아나운서의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기분”이라 솔직한 심경을 밝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이내 “다시는 올 일이 없을 줄 알았던 KBS에 무한리필 샐러드로 다시 찾아뵙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김태진의 T.M.I.' 첫 시간에는 시대별 아역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연예가중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톱스타를 많이 만났던 리포터답게 김태진만 알고 있던 인터뷰 후일담을 풀어내 녹화 내내 모든 출연자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귀를 쫑긋 세우고 김태진의 이야기를 경청했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합류한 프로 인터뷰어 김태진의 생생한 인터뷰 후일담은 Television Mobile Internet의 모든 정보가 담긴 ‘무한리필 샐러드’의 월요일 새로운 코너 '김태진의 T.M.I.'에서 오는 2월 3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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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