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의 섭외력에 깜짝 놀랐다.
30일에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히든 브레인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신촌라인인 전현무, 도티, 주우재와 81라인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으로 나뉘어 히든 브레인을 찾아 나섰다.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입학 후 1년 동안 기숙생활을 해야했다. 전현무는 "1년 같이 있었던 게 좋았던 학생들도 많고 싫었던 학생들도 많았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학생들은 "너무 재밌었다.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티와 전현무는 아카라카 축제 이야기를 하며 재학시절을 떠올렸다. 도티는 "아카라카 작년 축제에 누가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학생들은 "아이유, 레드벨벳, 트와이스, 빈지노가 왔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섭외력이 방송국보다 더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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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