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 ..'괴팍한5형제' 김종국, 귤+김+고추냉이 조합 '연어초밥'에 감탄[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1.30 23: 33

김종국이 의외의 조합인 연어초밥을 맛봤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괴팍한 5형제'에서는 김종국이 귤로 만들어진 연어초밥을 맛보며 흐뭇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괴식 특집인 만큼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내가 음식을 보기도 전에 먹기 싫은 건 처음이다"라고 대답했다. 첫 번째로 옥수수 스프 원재료가 등장했다. 돈 스파이크는 원재료인 단무지, 우유, 식빵을 본 뒤 경악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레시피대로 옥수수 스프를 완성했다.

이에 이진혁은 "냉정하게 말해서 옥수수 스프 맛이 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뮤지는 "우리는 진짜 맛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연어초밥 재료인 귤, 김 고추냉이가 등장했다. 이에 뮤지가 레시피대로 연어 초밥을 만들었다. 맛을 본 김종국은 "오모나. 이거 연어 초밥인데"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인상을 쓰며 "아이"라고 말했고 박준형과 이진혁은  "귤이 효과가 있다"라며 신기해했다. 돈 스파이크 역시 "지금까지 먹은 걸 생각해 봐라 이 정도면 100점이다. 올라오는 끝맛이 진짜 연어초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장게장 원재료인 바나나와 커피가 공개됐다. 하지만 맛을 본 이들은 이건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치즈 케이크 원재료인 연두부와 플레인 요구르트가 등장했고 이들은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기대했다.
연두부와 플레인 요구르트로 만든 치즈 케이크의 맛을 보자 박준형은 "이건 안 달아"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여기다 소금 뿌려먹으면 될 것 같아. 난 괜찮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혁은 "형이 괴식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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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괴팍한 5형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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