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형제와 이웃팀이 액션 스타 줄 세우기에 실패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괴팍한5형제'에서는 영화 동호회인들이 뽑은 액션 스타 순위를 맞추는 5형제 vs 이웃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의 액션 스타들 줄을 세우는 논쟁이 펼쳐졌다. 영화 동호회인들이 세운 순서를 맞추는 것. 서장훈은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 주윤발, 성룡,톰 크루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호회 연령대가 20대라는 말에 서장훈은 "실베스터 스탤론은 잘 모를 수 있다. 이게 힌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로다주는 액션 스타보다 아이돌이었다"고 전했다. 로비는 "로다주 과거를 모른다. 우리는 아이언맨. 어벤져스가 전부다. 액션의 상징이다"고 말했다. 이에 라비부터 줄을 세웠다. 라비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성룡, 실베스터 스탤론, 주윤발, 톰 크루즈를.. 이진혁은 톰 크루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성룡, 실베스터 스탤론, 주윤발 순으로 줄을 세웠다.
이진혁은 톰 크루즈는 제가 정말 좋아한다. 진짜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성룡, 탐 크루즈와 함께 런닝맨에서 함께 촬영을 했다. 톰 크루즈는 "완벽주의자 느낌이다. 자신이 한 액션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런닝맨 출연 당시 자신의 영화를 모두 다 봐야한다고 말해 다함께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스텔론 성룡, 로버트 주니어, 주윤발 톰 크루즈 김종국은 성룡, 실베스턴 톰크루즈 주윤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뮤지는 성룡을 1위로 뽑으며 "웃통 까고 액션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 주윤발, 실베스터 스텔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순으로 뽑았다.
서장훈은 5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4위 톰 크르주 3위 성룡, 이어 성룡을 3위를 뽑은 이유로 "해외스타인데 신비감이 떨어져서 저평가 받는 건 아는데 가벼운 액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2위 주윤발 1위 실베스터 스탤론을 뽑았다.
서장훈은 "실베스터 스탤론은 레전드다. 지금도 영화를 찍는다. 액션에 관해서는 말이 필요없다. 압도적인 액션 배우다;라며 설명했다. 박준형은 실베스터 스텔론, 성룡, 주윤발, 톰 크루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순으로 줄을 세웠다.
이어 이들의 명장면을 함께 보았고 김종국은는 톰 크루즈는 시간이 지나면서 액션을 많이 했다고 말했고 뮤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을 보면서 "꿀보직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힌트로 46세 홍콩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의 설문지와 26세 여성의 설문지가 공개됐다. 이어 결정적 힌트 4위인 실버스터 스탤론을 알려줬다.
이에 의견을 수렴한 미식가 이웃팀은 성룡,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톰 크루즈, 실버스터 스탤론을, 5형제 팀은 톰 크루즈 성룡 주윤발, 실버스터 스탤론, 로버트 다우니 순으로 줄를 세웠다.
하지만 정답은 성룡, 톰 크루즈, 주윤발, 실베스터 스텔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두 팀 모두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뮤지가 개인적으로 줄을 세웠던 순서가 정답이었다. 이에 모두 아쉬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괴팍한5형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