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팬들과 함께 '서울가요대상' 수상 기쁨을 누렸다.
31일 오전 태연은 개인 SNS에 "오늘 상이 무겁네요!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준 S♡NE 여러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셀카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어 태연은 "이수만 선생님 비롯한 슴 전직원 여러분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우리 더욱더 불티나게 살아보자 계속 추가 예정ㅋ"이라면서 소속사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 태연은 세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붉은 레드립과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킨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30일 오후 개최된 '서울가요대상'에서 음원대상과 본상, OST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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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녀시대 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