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블랙스완' 무대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쇼’에서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스완‘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가운데 해당 영상은 전 세계에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를 휩쓸었다.
방송 후 공식 업로드 된 후 24시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현재 1400만을 향해서 거침없이 나가는 중이다. 한 방송 무대의 영상이 뮤직 비디오 조회수와 맞먹을 만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무대마다 퍼포먼스의 신화를 창조해 앨범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 이번에도 방탄소년단은 무대로 증명하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블랙스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의 독보적인 예술적인 춤과 표현력은 현대무용과 발레의 전문 테크닉, 팝핀의 펌핑 기술까지 융화되어 움직임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마력을 발휘해 세계적인 인기를 견인했다. 또한 주문을 거는 독특한 표현력을 더한 지민의 보컬은 신비감을 더해 노래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블랙스완’ 무대영상은 한국,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30개국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를 휩쓸었다. 그만큼 2월 21일 발표될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에 대한 관심도 한층 고조됐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제임스 코든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