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5월 20일 전 세계 동시 개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1.31 09: 33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9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국문 제목 및 대한민국 개봉일을 5월로 전격 확정했다.
지난 2001년 첫 번째 작품을 시작으로 9번째 영화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전체 시리즈를 책임지고 있는 배우 빈 디젤을 필두로 새로운 캐릭터 존 시나가 출연을 확정해 일찌감치 화제를 불러모았다.
부제 ‘더 얼티메이트’는 ‘최강의, 궁극의’라는 뜻으로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란 의미를 담았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전 세계 흥행 수익 50억 달러를 넘긴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2월 1일 오전 5시, 미국 마이애미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콘서트 이벤트 ‘The Road To F9’에서 대망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된다. 무려 4분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시퀀스와 베일에 싸여 있던 서사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콘서트 이벤트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해외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될 예정. 전례 없는 역대급 이벤트이자 시리즈 최고의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헬렌 미렌 등이 총출동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시리즈 대표 감독인 저스틴 린이 컴백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20일(수)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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