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 '레이싱 요정' 변신.."질주본능 깨웠어"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1.31 13: 57

 ‘배틀트립’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이 레이싱 요정으로 변신한다. 색색의 헬멧을 장착하고 거리를 질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는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의 경북 고령-대구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앞서 ‘배틀트립’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바 있는 지수와 수정이 ‘배틀트립’에 첫 출연하는 케이를 위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나아가 케이가 별점요정으로 변신, 두 사람의 여행 코스마다 점수를 매기는 ‘오케이 투어’를 즐길 예정.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이 레이싱 요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색색 헬멧으로 멋을 낸 세 사람은 눈을 뗄 수 없는 깜찍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것. 케이는 여유롭게 손까지 흔들며 라이딩을 즐기고, 지수는 뻥 뚫린 도로 위를 선두로 질주하고 있는데, 전문 레이서 못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가 뿜어 나온다. 그런가 하면 수정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 듯 온 몸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으로 안구정화가 절로 되는 시원한 느낌이다.

이날 수정은 대구의 액티비티를 소개하겠다며 지수-케이를 이끌었다. 그곳은 강정보 카드. 지수는 “나의 질주본능을 깨웠어”라며 도로 위를 가로질렀다. 반면 자칭 레이싱 게임 실력자라 밝힌 케이는 자신만만한 모습도 잠시 가장 뒤쳐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케이는 “안전 운전~ 안전 운전 합시다”라며 점점 뒤쳐지더니 이내 “너무 무섭다”며 이내 덜컥 속마음을 드러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의 레이싱 요정 변신이 담길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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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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