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걱정했다.
유진은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유진은 먼저 “새해 인사가 늦었죠. 사진 속 제 눈가의 주름이 여러분과 함께 한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네요. 제 눈간의 주름도 예쁘다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늘어트리고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진은 화장기가 하나도 없는 민낯으로 수수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유진이다.
또 유진은 “바이러스의 공포 속에 지내는 요즘이지만 모두 2020년 힘차게 새해 맞이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부디 이 공포가 빨리 끝나길”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걱정을 덧붙였다.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