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손담비, 화사, 윤아 등을 제치고 '같이 여행가면 재미있을 것 같은 스타' 2위를 차지했다.
31일 오후 장성규는 개인 SNS에 "내가 왜 여기서 나와. 탑6 중에 나만 남자네"라며 '같이 여행가면 재미있을 것 같은 스타는?' 투표 결과표를 게재했다.
이어 장성규는 "그나저나 이를 어쩌지ㅜ 곧 여행사 광고 들어오겠당. 휴 시간 한번 빼볼게요. 선착순입니당. 서두르세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장성규는 22.1%로 2위의 영광을 안은 모습. 1위는 아이유지만, 장성규와 3.5%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이참에 '성규투어' 갑시다", "얼마면 되나요?", "긍정 에너지의 신", "선을 잘 넘는다"라며 장성규의 여행사 광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규는 내달 21일 Mnet '내 안의 발라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