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 겨울은 눈을 못 보고 보내나 아쉬웠던 찰나, 언니와 잡은 1박 2일 평창여행 날짜가 올 겨울 유일하게 폭설이 내린 날짜와 기막히게 일치했다"며 "온통 하얀 동화 속 세상을 200% 누리고 왔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오정연은 며칠 째 많은 눈이 내린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눈 덮인 겨울산과 주요 관광지를 찾아 겨울 정취를 즐기고 있다.
한편 오정연은 EBS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의 진행을 맡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오정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