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중국 팬사인회 일정을 연기했다.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중국 팬사인회 일정 연기를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주최 측은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를 언급하며 "2월 열릴 예정이었던 젝스키스의 중국 팬사인회가 연기됐다"라며 "조정된 날짜와 장소는 별도로 알려드리겠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2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젝스키스의 한층 성장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젝스키스는 2월 9일까지 팬들과 함께 하는 '옐로우 카페'(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를 운영 중이다. 이어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개최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