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와 안동엽이 먹방 대결을 펼친다.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 9회에서는 먹방계의 신흥강자 연우(정영아 역)와 먹는 건 언제나 체질인 안동엽(손홍석 역)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먹방 대결을 보여준다.
지난 7회에서 자스민 공주로 분한 정영아(연우 분)는 개인방송 구독자 수 3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세 명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고, 그 중 첫 번째 소원으로 ‘화장해주는 남자’ 손홍석(안동엽 분)의 소원이 당첨됐다.
첫 방송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홍석의 소원은 바로 영아와 먹방 대결을 펼치는 것. 평소 좋아했던 영아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한껏 들뜬 홍석은 영아와 자신을 팍팍 밀어달라며 이현준(손우현 분)까지 데려가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고.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크기의 대왕돈까스를 시작과 동시에 정신없이 먹기 시작하는 영아와 입이 찢어져라 욱여넣는 홍석은 환상의 먹방 콜라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9회에서는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차정혁(주상욱 분), 그리고 재계약을 앞둔 강도진(이태환 분) 등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가 예고돼 있어 오늘(31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늘(3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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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