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수호의 근황이 포착됐다.
수호는 31일 오후 개인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는 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찻잔 너머로 의자에 앉아 카메를 바라보는 수호의 시선이 이목을 집중케 한다.
특히 사진 속 수호는 모자를 쓰고 외투 옷깃을 턱끝까지 올린 채 작은 얼굴 크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편안한 옷차림과 무대가 아닌 카페라는 공간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남친짤'의 표본인 모양새다.
수호는 2012년 데뷔한 그룹 엑소의 리더다. 그는 현재 드라마 '하와유브레드(How Are You Bread)'와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