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팬미팅 연기 소식을 전했다.
김영광은 3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16일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라며 "팬분들과의 약속이라 취소결정을 하게되서 너무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은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힘든 결정을 했어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분만큼 저도 많이 기대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돼서 너무 안타깝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우리 꼭 만나요. 우리 만나는 그날까지 다들 건강 유의하고 감염 예방 열심히 해요 제가 더욱 노력해서 상황이 좋아지면 빠른시간안에 다시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너무너무 미안해요 언제나 아프지말구 속상해하지말구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김영광은 오는 2월 16일(일) 오후 3시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개최될 ‘You’re My Glory(유얼 마이 글로리)’를 열 예정이었다. 김영광의 팬미팅 예매오픈 2분여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영광은 지난해 12월 크랭크업 한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팬미팅 준비와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하 김영광 SNS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16일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팬분들과의 약속이라 취소결정을 하게되서 너무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은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힘든 결정을 했어요.
여러분만큼 저도 많이 기대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돼서 너무 안타깝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우리 꼭 만나요. 우리 만나는 그날까지 다들 건강 유의하고 감염 예방 열심히 해요 제가 더욱 노력해서 상황이 좋아지면 빠른시간안에 다시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너무너무 미안해요 언제나 아프지말구 속상해하지말구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