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스트레이키즈, 멤버들도 몰랐던 'TMI' 대방출 [V라이브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1.31 21: 40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스타로드'에서 TMI를 모두 풀어냈다. 
3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 스트레이키즈 편 7, 8회에서는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의 TMI 퀴즈 대결이 그려졌다. 
'스키즈가 푸는 스키즈 퀴즈'를 표방한 TMI 퀴즈 대결에서는 스트레이키즈 활동과 멤버들에 대한 퀴즈에 가장 다른 오답을 제시하는 멤버들을 가리는 퀴즈가 펼쳐졌다. 이에 시작은 스트레이키즈의 신곡 '바람' 재생 시간을 묻는 문제였다. 막상 정확한 초단위 재생 시간을 떠올리기 어려운 상황. 정답자는 창빈이 유일했다. 

[사진=V라이브 화면] 스트레이키즈 '스타로드' 7, 8회

이어 스트레이키즈 새 앨범 'Clé : LEVANTER'가 아이튠즈 차트 중 몇 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는지가 문제로 제시됐다. 정확한 수는 17개국, 이 가운데 아이엔이 52개국으로 가장 먼 답을 내놨다. 그는 "꿈은 크게 끄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멤버들끼리 서로를 알아가는 퀴즈도 있었다. 가장 잠이 많은 멤버를  꼽은 것. 스트레이키즈는 이견 없이 '한'을 뽑았다. 그는 "어디서든 잘 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가장 잘 먹는 멤버도 뽑혔다. 이번에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방찬'을 뽑았다. 멤버들은 "가리질 않는다", "기분 좋으면 진짜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눈싸움을 제일 잘하는 멤버'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이에 창빈과 펠릭스, 현진의 대결이 성사됐다. 가장 먼저 펠릭스가 탈락한 가운데 현진이 몸까지 부들부들 떨어가며 힘썼지만 승리는 창빈의 몫이었다. 
그런가 하면 창빈의 승리 후 한이 "나 이거 5분까지 버틸 수 있다"고 나서 새로운 대결이 성사됐다. 이에 창빈과 한의 재대결이 즉석에서 진행됐다. 창빈은 오랜 시간 눈을 감지 않아 눈물까지 흘리며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한에게 패배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방찬이 자신의 '입덕' 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은 "핫 바디(HOT BODY)"를 열창하며 방찬의 탄탄한 몸매를 강조했다. 정작 방찬은 "보조개"라고 답하며 의외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오히려 그는 "섹시"라고 답한 아이엔이 정답과 가장 멀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끝으로 리노는 '자신 다음으로 가장 춤을 잘 춘다고 생각한 멤버'로 아이엔을 뽑았다. 이에 창빈과 아이엔이 정답을 써 환호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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