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1월 3주차 평점랭킹에서 97주 연속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0일까지 집계된 1월 3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10만 1748표를 받으며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지난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다니티 여러분에게는 꼭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아주 늦게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하는 것도 정말 죄송하다"고 활동 중단에 미안함을 전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얼어붙어있던 저의 겨울에도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봄의 시작이 있나 봐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 하려고 합니다.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습니다. 매일이 행복할 순 없지만,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분명 행복할 날들이 더 많을 꺼에요. 올해에는 웃는 날이 더 많을 수 있게 할게요"라며 복귀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62686명), 뷔(방탄소년단, 46890명), 송가인(23172명), 정국(방탄소년단, 21123명), 진(방탄소년단, 14630명), 하성운(8128명), 박우진(AB6IX, 8103명), 민현(뉴이스트, 5448명), 라이관린(5404명)이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스타의 호감도와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이 1만 2704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민(7246개), 뷔(5953개), 송가인(5291개), 정국(2330개), 진(1831개), 하성운(1032개), 홍자(953개), 박우진(888개), 슈가(733개) 등이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