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조한선과의 귓속말 장면의 전말이 오늘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남궁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스토브리그'에서 재희 역으로 출연 중인 조병규의 사진과 함께 재치있는 글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사진 속에는 "근데 아까 임동규가 귓속말로 뭐라고 한 거예요?"라는 대사와 조병규의 모습이 담겨있었고, 이에 대해 남궁민은 "재희 많이 궁금했구나 형이 오늘밤 10시에 알려줄께"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전국 시청률 5.5%에서 시작, 어느새 순간 최고 시청률 19%를 돌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두 차례 등장한 백승수(남궁민)와 임동규(조한선)의 귓속말 장면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늘(1일) 방송에서 두 사람이 귓속말로 한 말이 공개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