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가 첫째 딸을 깜짝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채아는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과 함께 여러 개의 ‘♥︎’를 달았다.
네티즌들은 “차세찌와 한채아의 딸이 벌써 이만큼 컸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SBS 아나운서 장예원은 “공주님♥︎”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채아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집 거실에 앉아서 장난감을 갖고 노는 듯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을 보면 걸어가는 뒷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한채아는 차세찌와의 교제를 2017년 3월 처음 밝혔으며 2018년 5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0월 30일 득녀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 '손호영-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한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