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발' 안재현·'파마' 구혜선, 이혼 소송 중 스타일 파격 변화..일상 복귀 완료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02 11: 22

배우 안재현, 구혜선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헤어 스타일 변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반려묘 안주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재현은 침대에 늘어진 안주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안주를 끌어안고 눕는 등, 집사의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특히 안재현은 파격적인 백금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최근 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안재현은 자신의 피부 톤보다 밝은 머리색도 찰떡 소화한다. 안재현은 별명 '엘프'에 걸맞은 미모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구혜선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새 게시물을 올렸다. 구혜선은 "파마했어요. 곧 멀리 떠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그동안 생머리를 고수해온 구혜선은 파마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 굵은 컬의 파마머리를 한 구혜선은 더욱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구혜선의 팬들은 "잘 어울려요" "항상 응원해요" "너무 예뻐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법정 싸움 중에도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뿐만 아니라 안재현과 구혜선은 본업에 충실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안재현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했고, 구혜선은 책 발매와 초대전 준비 등 다방면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헤어 스타일 변신에도 도전하면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자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대중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안재현 SNS,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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