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콘, 레드 이어 블랙 티저 공개..6명으로도 꽉찬 아우라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02 18: 25

아이콘(iKON)이 강렬한 시각적 대비의 콘셉트 포스터를 연달아 선보이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6시 공식 블로그에 아이콘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 타이틀곡 '뛰어들게(DIVE)' 블랙 버전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날 오전에 공개된 불꽃 배경의 ‘레드’ 버전과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블랙’ 버전 포스터 속 아이콘은 힙한 표정과 포즈의 6인 6색 다채로운 개성으로 화면을 꽉 채웠다.

아이콘은 앞서 SNS에 타이틀곡 '뛰어들게'를 압축하는 상징적 이미지로 불꽃과 가시를 암시한 바 있다. 제목과 연관지어 보면 어떠한 난관과 한계를 넘어 '뛰어들게'라는 아이콘의 의지가 엿보인다.
이번 두 콘셉트 포스터에는 멤버들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함께 ‘뛰어들게’ 가사 일부가 새겨져 있어 그 뜻을 더욱 구체적으로 짐작할 수 있다.
'기꺼이 네 세상에 갇힐게' '벼랑 끝에 세운다면 날고 싶다며 떨어질게' '넌 나를 날개도 없이 하늘을 날게 해' '다치면서라도 같이 있고 싶은 가치 있는 사람' '그 고운 미소 내가 지킬테니 너는 그대로만 있어' '뛰어들었다 네가 사는 세상에' 등이다.
타이틀곡 ‘뛰어들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반복적인 컨트리풍의 기타 리프와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아이콘은 2월 6일 오후 6시 새 앨범 'i DECIDE' 음원을 발매한다. 발매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컴백 라이브 'FM iKON'(with VLIVE)를 열고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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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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