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문세윤, 김선호·딘딘 짝꿍에 "비주얼과 비주류팀" 폭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02 18: 41

딘딘과 김선호가 짝꿍이 된 데 이어, 멤버들이 비주얼과 비주류로 구분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 꼭두 새벽부터 멤버들은 정북 정읍 쌍화차 거리에서 모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딘딘은 꿀떡과 가래떡을 선택, 준비된 쌍화탕을 보고도 먹어도 되는지 의심했다. 

다음으로 도착한 김종민과 연정훈은 영양 견과류 간식을 선택, 이때 김선호도 가래떡을 선택하고 들어왔다. 
어르신 입맛과 아이들 입맛이라며 40대와 30대의 입맛부터 갈려 웃음을 안겼다. 뒤늦게 도착한 문세윤과 라비는 강제로 귤이 선택됐다. 
제작진은 "'쌍쌍특집' 팀전"이라며 취향대로 선택된 멤버들끼리 2대2대2로 승부를 펼칠 것이라 했다.
딘딘은 김선호와 짝이 된 것에 대해 "후광과 비주얼팀"이라 기뻐하자, 문세윤은 딘딘에게 "비주얼과 비주류"라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짝꿍템 컨셉을 맞추기 위해 추억의 놀이로 이름궁합을 맞히기로 했다. 이름 궁합 연정훈과 김종민은 12점이 나왔고, 딘딘과 무려 97점, 라비와 세윤은 93점이 나왔다. 딘딘과 김선호는 "이 정도면 결혼각"이라며 기뻐했고, 상반된 김종민과 연정훈은 "완전 상극, 이 정도면 집안끼리 원수"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짝꿍매칭 후, 커플템을 맞췄다. 딘딘은 김선호와 사진을 찍더니 "비주얼 터진다"며 감탄,
멤버들은 "한 쪽으로만 터진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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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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