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지민이 추위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완벽 차단했다.
지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블랙 패딩에 마스크, 털모자까지 눌러쓰고 완벽하게 중무장한 모습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명 추가로 발생해 총 15명으로 늘었다고 알렸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12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 대부분 상태는 안정적이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국내 연예계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스타들은 팬들에게 감염 예방을 독려하고 있고 여자친구, 이달의 소녀 등은 컴백 쇼케이스에 관객 입장을 취소하는 등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속한 AOA는 지난해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엠넷 '퀸덤'을 통해 재조명됐다. 최근 발표한 신곡 '날 보러 와요'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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