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홍경민 딸 라원 "윌리엄x황민현보다 최민기 제일 좋아" 수줍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02 21: 31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라원의 원픽은 뉴이스트 최민기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5화에서 라원이는 아빠 홍경민의 손가락에 봉숭아 물을 들였다. 홍경민은 “이거 왜 하는 건 줄 아냐”며 “첫눈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라원은 “예준이, 윌리엄, 민현 오빠, 민기 오빠, 거인 아저씨 하승진 중에 누가 제일 좋아?”라는 질문을 받고 수줍게 웃었다. 그의 선택은 뉴이스트 최민기였고 아빠와 동생은 화들짝 놀랐다. 

홍경민은 “첫눈 올 때까지 봉숭아 물이 남아 있으면 민기 오빠도 라원이를 좋아하는 거야”라고 알려줬다. 이 말에 라원은 수줍게 웃었다. 이어 홍경민은 “아빠가 잘생겼어 민기 오빠가 잘생겼어?”라고 물었고 라원은 단박에 아빠라고 답했다. 
홍경민은 딸의 애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