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남과 달라"..'편애중계' 돌싱남 미팅, 유지태x민경훈 닮은꼴 소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2.09 09: 47

MBC ‘편애중계’ 돌싱남 미팅 특집에 대한민국 여심 킬러 닮은꼴이 총출동한다.
오는 화요일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돌싱남(돌아온 싱글 남자)들의 두 번째 사랑을 응원하는 중계가 시작된다.
이날 출전한 세 명의 돌싱남 선수는 상대 여성들과 첫 만남에서부터 노련미를 뽐낸다. 적당한 매너와 자연스러운 토크로 매력을 어필하는 것. 지난 모태솔로 편에서 가슴을 치게 만들었던 연애 신생아들의 답답한 플레이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 그려진다.

[사진=MBC 제공] '편애중계'에서 돌싱남 미팅 특집이 펼쳐진다.

이에 김성주는 “모솔남 때와 전혀 다르다”며 흥분하는가 하면 서장훈 역시 “속이 다 시원하다”며 감탄, 그동안 편애 중계진의 마음속에 쌓였던 울분을 시원하게 뚫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 분석 때 이들의 범상치 않은 이력들도 공개된다. 먼저 유지태, 민경훈, 이승환까지 대한민국 여심을 저격하는 스타들이 닮은꼴로 소환돼 과연 얼마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한 선수의 직장이 공개되던 중 갑자기 장갑차가 등장해 중계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안정환 역시 예능에서 난생 처음 본 광경에 “웬 탱크가 나오지?”라며 토끼눈이 된다고 해 이색 직업군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과연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 여섯 중계진이 ‘내 편’이 돼주며 편애할 돌싱남 세 명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응원까지 끌어낼지 흥미진진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 과감하고 현실적인 돌싱남 3대3 미팅이 펼쳐지는 MBC ‘편애중계’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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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편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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