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OSEN에 "이번주 초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소가 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처를 알아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과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뉴이스트는 데뷔 7주년을 맞아 난청 어린이와 발달장애인을 응원하는 특별한 기부를 진행하는가 하면 동화책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세븐틴 역시 지난해 팬클럽 ‘캐럿(CARAT)’의 이름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편안한 주거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게끔 안전한 주거권 보장에 힘쓰고 있는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후원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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