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춰 보으리!"…'내기맨' 김보성, 내가 바로 '춤신춤왕' [Oh!쎈 예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19 09: 37

‘내기맨’ 김보성과 이훈이 매니저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내기맨’에서는 김보성과 이훈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노릴 만큼 매니저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김보성은 남다른 춤 실력도 뽐내 현장을 폭소케 한다.
김보성과 이훈이 마지막 내기를 펼칠 장소는 1990년대 젊음의 상징이자 25년째 같은 모습으로 압구정을 지키고 있는 락 바다. 벽을 가득 채운 빛바랜 인화 사진, 세월을 인증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두 사람을 잠시 추억 속으로 소환한다.

SBS플러스 제공

하지만 추억도 잠시 두 남자와 매니저들을 충격에 빠트릴 내기가 공개된다. 김보성과 이훈이 춤으로 90-00년대 음악을 설명하면 매니저들이 맞춰야 하는 역대급 내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처음 두 사람은 당황하는 듯했으나 앞다퉈 서로 본인의 매니저를 극찬,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각자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다. 시작과 동시에 이훈과 매니저는 20살이 넘는 나이 차가 무색하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게임을 마친다.
특히 김보성은 의외로 모든 곡의 안무를 훌륭히 소화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답답함에 허공에 주먹질을 할 정도로 매니저와 환장의 호흡을 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매니저와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승리를 거머쥘 사람은 누가 될까.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내기맨’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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