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산호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산호는 21일 자신의 SNS에 “다로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에요. 보고있어도 보고싶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와이프도 건강하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빠가 됐어요. 아빠와 딸. 신생아. 캥거루 케어 중. 가족 사랑”이라며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산호는 딸을 품에 안고 있고 딸이 김산호의 손가락 하나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김산호는 2015년 영어교사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8월 첫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바. 그로부터 6개월 뒤 득녀 소식을 알렸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산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