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더 게임' 안팎 온도차 실화? #화보 #심쿵 #잔망 매력 3단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2.21 10: 12

 옥택연은 카메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매력부자였다. 카메라 안팎으로 온도차를 보이는 옥택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51K 측은 21일 옥택연의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옥택연은 현재 '더 게임'에서 남자 주인공 김태평 역으로 출연 중이다. 현재 '더 게임'이 32회 중 20회를 지나며 절반의 반환점을 돈 상황. 가족처럼 여기던 백 선생(정동환 분)이 도경(임주환 분)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평이 분노하며, 도경과의 불꽃튀는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51K 제공] 옥택연의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카메라 밖 옥택연은 '더 게임' 속 태평과 닮은 듯 달랐다. 같은 점은, 화면을 뚫고 나오는 비주얼은 드라마 속에서도 일상에서도 화보 그 자체였다. 다른 점은 점점 카리스마가 짙어지고 있는 태평과 달리 옥택연은 장난기 가득하다는 점. 남성미 가득한 얼굴에서도 미소 짓게 하는 귀여운 매력들을 살펴봤다.
[사진=51K 제공] 옥택연의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 "일상이, 화보"
언제, 어디서든, 화보였다. 옥택연은 큰 키와 탄탄한 몸매, 매력적인 마스크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오른쪽, 왼쪽, 어디서 찍어도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나 백 선생의 장례식 장면에서는 가만히 서 있어도 시선을 집중 시켰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블랙 수트를 200% 소화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쳐다보는 옥택연의 모습 등 촬영 대기 중에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사진=51K 제공] 옥택연의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 "미소는, 심쿵"
옥택연은 바쁜 촬영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실제로 촬영장에는 옥택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하다는 전언이다. 
그의 기본템은 꿀 떨어지는 눈빛. 옥택연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화이팅으로 현장 스탭들을 환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다정다감한 케미를 자랑하면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51K 제공] 옥택연의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 "현실은, 잔망"
드라마에서 태평이 카리스마가 넘쳤다면, 현실 속 옥택연은 '잔망미'가 있었다. 옥택연은 시시때때로 꾸러기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대기 중에 리듬을 타며 춤을 추거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파이팅 넘치게 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슬레이트를 치다가도, 슛이 들어가는 순간 이내 진지한 ‘태평’ 캐릭터로 돌아가 연기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와 관련 51K의 한 관계자는 "극 중 태평이 도경을 타깃으로 한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면서 앞으로 좀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태평의 결연한 의지를 보시는 분들 또한 공감하실 수 있게, 옥택연 역시 현장에서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더 게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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