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배우 이세은을 향한 특급 솔루션을 펼친다.
24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49회에서는 ‘야인시대 나미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이세은이 등장,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개인기까지 전수 받았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봄처녀를 연상케 하듯 해맑은 그녀의 모습에 두 보살은 반가움을 금치 못한다. ‘야인시대’ 이야기를 한창 나누던 세 사람은 과거에 젖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세은은 “‘야인시대 나미꼬’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다. 댓글에는 온통 그때의 이야기뿐이다”며 조금은 아쉬운 듯한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이에 두 보살은 “‘나미꼬’의 명대사가 뭐였지?”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서장훈은 “섭외가 안 들어오니?”라며 허를 찌르는 질문 공세를 퍼부어 이세은을 궁지에 몰아세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고민하자 이수근은 “개인기는 없느냐”며 자신의 개인기를 내보이며 웃음의 향연이 이어진다.
이에 이세은의 활동을 위해 눈물겨운 솔루션을 펼칠 두 보살의 기막힌 하드캐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4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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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