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격파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0, 25-14, 28-30, 24-26)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챙긴 GS칼텍스는 승점 51점으로 현대건설(승점 52점)과의 승점차를 1점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첫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는 상황에서 풀세트 승부를 허용하고 1위 등극에 실패한 것은 아쉬웠다. 현대건설은 셧아웃 패배 위기에서 가까스로 승점 1점을 확보하며 1위를 수성했다.
승리한 GS칼텍스 선수들이 차상현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