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수민의 소속사 몰프매니지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전수민이 김경진과 오는 6월 27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경진 측도 “전수민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알렸다.
김경진과 전수민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 신부인 전수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전수민은 지난 2008년 제인송 컬렉션 모델로 데뷔, 서울컬렉션의 여러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뉴욕, 런던, 밀라노 등 세계 유수의 패션위크에 서며 인정받았다.
특히 현재는 모델 일 외에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수민은 모델이 되기 전 15년 정도 피아노를 공부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은 김경진과 결혼 발표 이후 매력적인 외모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일상 사진에서 모델다운 패션 센스를 뽐내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경진과 전소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 소속사 제공, OSEN DB, 전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