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가 천명훈의 팬이라고 밝혔다.
25일에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미스터 트롯'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가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마마는 재방송을 돈으로 결제해 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마마는 '황진이'를 부르며 신나게 TV를 봤다.
그때 함소원이 등장했다. 함소원은 마마가 보던 TV를 보다가 "이걸 돈 주고 보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마마는 "TV에서 시키는대로 비밀번호를 눌러서 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나는 돈을 주면서 본 적이 없다. 영화는 좀 기다리면 명절에 다 해준다. 다른 건 기다리면 재방송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언니는 기생충도 2030년에 볼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마는 '미스터 트롯' 멤버들 중 천명훈을 가장 좋아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 트롯'을 보던 마마는 갑자기 "노래가 배우고 싶다. 결제해달라"라고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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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