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힐만 전 감독 보는 가운데 2이닝 무실점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2.27 05: 37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이 선발투수로 첫 시험대도 통과했다. 최고 151Km 강속구를 뿌리며 쾌투 행진을 이어갔다. 
김광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동안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안타와 볼넷 허용 없이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2회초 세인트루이스 선발 김광현이 힐만 전 SK 감독이 마이애미 3루 코치가 보는 가운데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