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측 "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잠정 중단, 다음주 스페셜 편성"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27 17: 58

'한끼줍쇼'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JTBC '한끼줍쇼'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코로나19 예방 및 출연자, 제작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월부터 녹화를 진행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방송은 기존 촬영분으로 나갔다. 다음주부터는 새롭게 재구성된 스페셜 방송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끼줍쇼'는 MC 이경규, 강호동과 게스트가 시민들의 집을 방문,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동네를 돌아다니며 다수의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인 만큼, 제작진은 코로나19의 전염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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