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팬클럽 ‘어게인’의 선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어게인 팬 분들과 함께 하는 두 번째 기부”라는 글을 올렸다.
송가인은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꼭 이겨내리라 믿고 저도 기도하고 응원할게요”라며 “이번에 어게인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뜻깊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가인은 “벌써 함께 하는 두 번째 기부인 것 같은데, 주위의 어려운 일 힘든 일에 매번 저와 함께 또 저를 위해 앞장서서 마음 모아주셔서 깊게 감동하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송가인이 올린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팬클럽 어게인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성금 3244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송가인은 리메이크해 발표한 음원 ‘화류춘몽’ 음원 수익 전액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하 송가인 전문
우리 어게인 팬분들과 함께 하는 두번째 기부
정말 어려운 시기이지만 꼭 이겨내리라 믿고 저도 기도하고 마음 다해 응원할게요
이번에 어게인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기부할 수 있게 되서 정말 뜻깊고 감사했습니다.
벌써 함께 하는 두번째 기부인 것 같은데 주위의 어려운 일 힘든 일에 매번 저와 함께 또 저를 위해 앞장서서 마음 모아 주셔서 깊게 감동하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