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창모(구창모)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창모는 2월 29일 자신의 SNS에 기부 내역을 공개한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사진에 따르면 본명인 '구창모'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쾌척했다.
앞서 창모는 '지역사회 발전 기여와 나눔 문화 확산' 이유로 경기 남양주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덕소 출신인 창모는 자신의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덕소리 이웃 돕기 성금에 기부할 예정임을 밝히는 듯 평소 고향 사랑으로 유명하다.
창모는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너에게 취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발매한 'METEOR' 역시 음원차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창모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잇따라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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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창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