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1억원 기부→손편지 공개 "현장 일선의 많은 분들께 감사..극복 응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05 17: 35

배우 고아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이들을 응원했다.
고아라는 5일 자신의 SNS에 "현장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 하루 빨리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우리모두파이팅입니다 #힘내라대한민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손편지를 든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고아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던 바.
지난 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고아라는 1억원을 쾌척했다. 고아라가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시급하게 필요한 전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위생키트 및 생필품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고아라는 "면역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고아라는 2013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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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아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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