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두 번째 청백전에서 외국인 선수의 컨디션을 확인했다.
두산은 5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2일 첫 번째 청백전 뒤 두 번째 청백전으로 7이닝 경기로 진행됐다. 당초 토호가스와의 연습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하루 전(4일) 미야자키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취소돼 청백전을 실시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이 안권수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