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도 신천지 루머에 발끈하고 나섰다.
6일 강예빈의 소속사 투이컴퍼니는 최근 SNS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신천지 관련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 이며, 이와 관련 하여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포함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슈퍼 전파자로 지목되고 있다. 31번 확진자인 신천지 교인부터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신천지 연예인 리스트’라는 근거없는 루머가 온오프라인에서 퍼져나갔다. 이에 해당 리스트에 이름이 적힌 스타들이 발빠르게 사실무근임을 어필하고 있다. 강예빈 역시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정 대응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은 투이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투이컴퍼니 입니다. 최근 특정 종교 관련 루머에 대해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해당 루머는 소속 배우 강예빈 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 할 방침 입니다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는 물론이고 루머를 확대 재상산 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의 피해를 주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조치할 예정 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omet56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