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코로나19 성금 3억 쾌척..한솥밥 옥택연도 5천만원 기부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3.06 15: 38

배우 소지섭이 코로나19 기부 행렬에 합류했다. 한솥밥 식구인 배우 옥택연도 함께했다.
소지섭, 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6일 OSEN에 "소지섭, 옥택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걱정하며 도움을 고민하던 찰나에 좋은 기회가 생겨 오늘 오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소지섭과 옥택연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각각 3억 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의 방호물품 지원과 면역 취향계층 등의 생필품 지원에 사용된다.

51K 측은 소지섭, 옥택연의 기부에 대해 "최대한 조용히 진행하고 싶었는데 알려지게 돼 민망할 따름이다. 꾸준한 작품 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최동훈 감독의 신작 캐스팅 소식을 알렸고, 옥택연은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 출연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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