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주원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쾌척했다. 주원이 전달한 1억원의 기부금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차단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 치료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원은 그간 꾸준히 선행을 펼쳐오며 귀감이 돼 왔던 바.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국내외 팬들이 보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두 기부하는 것은 물론 국내 팬미팅에서 모금한 기금 전액을 소아환자,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쾌척해 훈훈함을 안겼던 바다.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주원은 비주얼, 연기력, 가창력 모두 인정 받는 스타로 거듭났다. 2010년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악역을 맡아 윤시윤과 함께 고공 시청률을 이끌기도.
이후 그는 KBS 2TV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 '내일도 칸타빌레', MBC '7급 공무원', 영화 '패션왕', '그놈이다' 등에서 활약했고 SBS '용팔이'로는 2015년 SBS '연기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해 2월 전역, 팬들의 기다림 속에 올해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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