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피아니스트 김가온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에는 용인에 있는 강성연의 집이 새로운 살림남의 하우스로 공개됐다.
25년차 배우 겸 가수 강성연은 자신을 연년생 아이의 엄마 휴업중인 배우로 소개했다. 과거 보보로 활동 한 것에 이어 왕의 남자로 천만 배우 대열에 오른 강성연. 신혼 초에는 '내가 어떻게 이런 남자랑 결혼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 강성연 그의 남편은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이었다. 김가온은 자신이 아이들의 아침을 먹이고 씻기는 걸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살림 기여도를 50대 50이라고 설명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