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민상, 김하영 향한 ♥세레나데 "안 되나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3.14 21: 42

‘개그콘서트’ 유민상이 ‘썸’을 타고 있는 김하영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1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역대 인기 프로그램의 순위가 공개됐다.
역대 코너 8위를 소개하는 순서에서 MC를 맡은 유민상은 힌트를 달라는 말에 “여기 계시는 김하영 씨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고 말했다. 개그맨들은 “뭐하는거냐”며 두 사람의 ‘썸’에 원성을 쏟아냈다.

방송화면 캡처

김하영이 환하게 웃으며 반긴 가운데 유민상은 휘성의 ‘안되나요’를 ‘고음불가’ 버전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 등은 “안되겠다”고 핀잔을 줬지만 김하영 만큼은 유민상의 ‘고음불가’ 세레나데에 환하게 웃으며 묘한 ‘썸’ 기류를 형성했다.
유민상과 김하영은 ‘개그콘서트’에서 함께하면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절대감 유민상’ 코너에 함께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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