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에서 우승한 가수 정수연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정수연은 16일 밤 개인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수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정수연의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수연은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다. 특히 그는 '보이스퀸' 경연 과정에서 '싱글맘’으로서의 애환을 솔직하게 고백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에 정수연이 자신과 같은 처지의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모습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monamie@osen.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