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만도 못한 인간들"..정준, 악플러 고소 예고→강력 비판ing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3.19 09: 13

배우 정준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정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삐삐야. 왜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하는 줄 아니? 그건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야"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8일, 정준은 악플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정준은 "저도 공개적으로 하는 거라 끝까지 갈 거다. 내용 다 캡처했다. 지워도 소용 없다"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정준은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며 또 그거에 박수치고 응원하고. 그런 사람들을 개만도 못하다고 해. 참 사람이면 그럴 수 없거든. 근데 사람이래. 너도 웃기지? 나도 웃겨"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준은 "#사람이길포기한사람당신 #불쌍하다 #밥은먹고다니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악플러를 재차 저격했다.
한편 정준은 TV CHOSUN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김유지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정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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