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임영웅, "'미스터트롯' 상금 1억 수령..어머니께 일부 송금" [Oh!쎈 리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3.19 11: 23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임영웅이 남다른 효심을 자랑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당선된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임영웅은 '수제화 200켤레 상품권, SUV, 안마의자, 조영수의 신곡, 상금 1억'이라는 상품을 언급하면서 "최근 상품권과 상금을 수령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미소를 보였다. 

이어 임영웅은 "일단 어머니 숨통 트이시라고 상금의 일부를 보내드렸다. 그리고 저도 여기저기 갚을 게 있어서. 올해 목표가 엄마 생일 날 현금으로 1억 드리기였다. 5년 전에 미리 일기장에 써논 거였다. 어머니 생신은 11월달이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은 지난 12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선·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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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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